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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패스로 상대 수비 허 찔러… 일본 뒷공간 노린 '맞춤형 전술'
이전과 다른 패턴에 日 우왕좌왕, 적극적 공세로 전반 27분 결승골
▲18일 황인범이 왼발 장거리 슈팅을 날리고 있다. /연합뉴스 역대 79번째 한·일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,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(EAFF) E―1 챔피언십 3연패(連覇)를 일궜다.파울루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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